'TV쇼 진품명품', 인기 아이돌 위키미키 지수연 X 엘리 진품명품 완벽 접수!

 

(뉴미디어뉴스) 오는 6월 6일(일) 오전 11시 KBS1TV TV쇼 진품명품에 글로벌 아이돌 그룹 위키미키의 지수연, 엘리가 출격한다. 지난 해 세 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K-POP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위키미키. 음반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와 예능까지 다재다능한 아이돌 위키미키가 이번엔 진품명품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 세계에 우리 고미술품의 매력을 알리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힌 지수연X엘리. 진품명품보다 나이가 어린 그들은 제대로 적응할 수 있을까? 고군분투하며 점차 성장해가는 모습과, 오랜 팀 활동으로 다져진 위키미키만의 찰떡 궁합, 스튜디오를 화사하게 만든 그들의 상큼한 매력을 6일(일)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위키미키의 첫 고미술품 감정에는 노련한 선배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은 국민 가수 김상희와 얼마 전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개그맨 문용현이 그 주인공. 특히 오랜 시간 진품명품 출장감정을 진행해온 문용현은 제작진과 전문 감정위원단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는데. 때로는 치열하게! 때로는 서로를 응원하고 챙겨주는 훈훈한 모습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쇼감정단.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될까?

이날 방송에서 쇼감정단의 눈길을 사로잡은 의뢰품은 어린이 한복세트다. 앙증맞은 크기의 저고리와 치마를 비롯해 덧저고리와 배자, 모자와 복주머니, 타래버선의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모습은 쇼감정단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성스런 손바느질에 자수 장식, 단추 하나까지도 신경 써서 만든 최고급 어린이 한복. 거기엔 자식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부모의 사랑이 담겨있어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 한복은 19세기 말 조선에서 프랑스 공사를 지냈던 르페브르(G. Lefevre)의 자녀가 입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복을 입고 찍은 당시 사진까지 최초 공개되어 화제가 될 예정이다. 조선말우리 의복 문화를 알 수 있는 어린이 한복세트의 감정가는 과연 얼마일까? 놀라운 감정가와 함께 한복의 종류, 정확한 명칭 등 우리 한복의 모든 것이 6일(일) 방송에서 소개된다.

이밖에도 만화 '풍운아 홍길동' '수호지'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동우 화백의 '결혼풍속도'를 통해 그의 새로운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하고, 1838년 조선시대 한자 학습서를 번역해 발간된 독일어 번역서 '지볼트의 유합'에 숨겨진 놀라운 이야기도 공개한다.

한편 'TV쇼 진품명품'은 1995년을 시작으로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