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브룩크, 독일 차양 브랜드 ‘바레마’ 디자인 전시장 ‘파우제’ 오픈

 

(뉴미디어뉴스) 주식회사 인스브룩크 수입 건축자재 사업부가 독일 차양 전문 브랜드 바레마(Warema) 전시장인 '파우제'를 5월 29일 양평군 서종면에 오픈한다.

파우제는 '쉼'이라는 뜻의 독일어로, 휴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예술 및 디자인 전시 공간이다. 이번 전시회는 '공간과 분위기를 전환하는 빛의 기능'이라는 주제로 바레마 제품과 사진작가 서동신의 사진 작품, 디자인 가구 물리(Mulli) 브랜드를 조화롭게 선보인다. 또 바레마 디자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제 공간에 설치해보는 시뮬레이션 체험이 제공된다.

개관식은 29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며, 파우제 및 바레마 브랜드에 대한 소개와 이야기를 나눈다.

바레마는 1955년 독일에서 설립된 유럽 최대 차양 전문 기업으로, 내외부 차양 및 블라인드,어닝 등을 유럽,중동,아시아,북미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인스브룩크는 2017년 바레마코리아를 인수한 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 EVB를 국내 시장에 소개하고,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과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스브룩크 윤석인 대표는 '양평은 전원주택에서 은퇴 후 삶을 계획하거나, 휴식,여가를 위해 찾는 이가 많아 예술 및 디자인 전시장으로 적합하다'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