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생미술, ‘블록체인 기반의 아트마켓 플랫폼 서비스 방법’ 특허 등록

(뉴미디어뉴스) 홍선생미술은 ‘블록체인 기반의 아트마켓 플랫폼 서비스 방법(특허 제10-2000385호)’이 특허 등록되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발명은 미술품에 대한 상세정보 기록과 거래내역을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기록하고, 컬렉터가 미술작품을 구매하면 판매에 따른 거래금액을 작가, 평론가, 후원자, 큐레이터, 아트 딜러의 기여도에 따라 배분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아트마켓 플랫폼 서비스 방법에 관한 것이다.

작가가 미술작품 등록부에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재료, 작업일수, 작품에 대한 상세한 스토리 등을 글 또는 영상으로 철저하게 기록하여 컬렉터가 미술작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한 플랫폼이다. 이번 특허는 미술 작품에 한정되지 않으며 골동품, 엔틱 가구, 와인, 조경, 희귀도서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발명자인 홍선생미술 여미옥 대표는 “미술품의 유통경로를 블록체인 기반을 활용하여 투명하게 공개하고 위조, 변조를 방지하여 작가와 작품을 구매하는 모든 컬렉터나 후원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며 “작가 후원회가 만들어져 작가가 안심하고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허 등록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