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2020년 1월에 글로벌 항공 투자 서밋 개최

제2회 GIAS,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려

(뉴미디어뉴스) 아랍에미리트 민간항공청(이하 GCAA)이 두 번째 글로벌 항공 투자 서밋(이하 GIAS) 2020을 ‘자금 모금과 핵심 제휴를 통한 글로벌 항공산업 성장 지원’이란 주제 하에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투자자 200여명과 정부 고위 관료, 항공업계, 금융 및 보험업계, 항공 자산 소유주, 항공기 운영업체 및 물류 서비스 공급업체, 법률 자문 등 대표단 12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프 모하메드 알 수와이디 GCAA 이사장은 이번 서밋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면서 국제 및 지역 항공업계에서 UAE가 갖는 눈에 띄는 입지를 강조했다.

알수와이디는 “UAE의 2021년 국가 안건은 항공 운송 인프라 품질에서 세계 최고가 되는 것이다. UAE 내의 교통 혼잡과 영공 판정 등 일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항공 산업에서 위대한 업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알 수와이디는 이어 “항공 산업은 국가 경제 발전의 주춧돌 가운데 하나”라고 덧붙였다.

서밋 등록은 웹사이트(http://www.gias.ae/)에서 할 수 있다. 이 웹사이트는 패널 토론 및 워크숍에 참석하는 주요 정책 입안자, 업계 선도자, 항공 전문가에 대한 최신 정보도 제공한다.

이 행사에서는 세계 민간 항공 부문의 중대 프로젝트와 투자 기회도 공개될 전망이다.

또한 이 행사에서는 항공 부문의 성공 비결과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교육생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과 워크숍을 제공하는 최초의 항공 사업 인큐베이터 인텔락이 우수 사례를 공개한다.

GIAS 첫 회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60개국에서 온 국제 대표단 850여명과 투자자 120여명이 참가했다.

글로벌 항공 투자 서밋은 사회,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한 민간 항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18년 시작됐다. 장관, 항공 전문가, 금융인, 투자자가 항공업계를 활성화할 안정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모인다. GIAS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60개국에서 온 국제 대표단 850여명과 투자자 120여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