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테크, 보급형 2M 싱글보드 AI IP 카메라 모듈 ‘FWC-EE2-307’ 출시

 

(뉴미디어뉴스) 세연테크가 보급형 2M IP 카메라 모듈 'FWC-EE2-307'을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FWC-EE2-307은 국산 SoC(아이닉스 EN675)와 SONY 이미지 센서를 보드 1개에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싱글보드에는 SoC와 센서가 내장돼 두께가 얇고, latency가 다른 회사보다 약 30% 이상 줄었으며, 발열이 크지 않은 장점이 있다.

해상도는 2M Full-HD급으로 60P까지 지원한다. 보드 크기는 38×38㎜로, 모서리 주변에 42×42㎜ 대응 나사 홀도 마련돼 있어 하우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고정 초점(2.8㎜, 4.0㎜), 가변 초점(2.7~13.5㎜, 5.0~50.0㎜) 렌즈를 장착할 수 있어 다양한 초점 거리에 대응한다.

요즘 주목받는 인공지능(AI) 기능도 탑재했다. 사람,자동차,자전거,오토바이 구분 모델과 얼굴 검출 모델을 선택해 쓸 수 있다. 이런 오브젝트 검출은 방범 시스템에 FWC-EE2-307을 쓰면 불필요한 이벤트 발생과 저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관련 라인업으로는 5M IP 카메라 모듈은 FWC-EX2-335, 8M는 FWC-EX1-412가 있다. 5M, 8M 모듈도 보드 2개가 밀착된 구조로 두께를 줄여 하우징 내부 설계에 유리하다.

세연테크는 20년 이상 IP 카메라 모듈을 자체 개발해 다양한 제조사와 조달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TTA나 마스 등록용(MAS) 카메라 성능 인증 KSC6200 등 국내 조달 시장 판매에 필수적인 각종 규격을 만족하며, ONVIF 표준 프로토콜을 통해 다양한 백엔드 솔루션과 연동이 자유롭다.

이스라엘,미국,대만 등 해외에도 수출이 이뤄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흐름에 따라 영상 솔루션이 필요한 로봇, 기계, 공장 자동화, AI, 스마트시티 등 응용 분야에서도 세연테크 제품을 찾는 추세다.

FWC-EE2-307을 중심으로 프리미엄급 개방형 AI 카메라 플랫폼도 곧 출시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메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