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메타 커넥티비티의 이븐스타 프로그램 지원하는 4G·5G 무선 접속망 솔루션 공개

 

(뉴미디어뉴스) AMD는 자일링스(Xilinx®) 징크 울트라스케일+(Zynq® UltraScale+™) RFSoC를 통해 4G,5G 글로벌 모바일 네트워크 인프라 확장을 위한 이븐스타(Evenstar)의 다양한 무선 신호처리장치(이하 RU,Radio Unit) 개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터넷 연결에 대한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이를 지원하는 인프라 개선의 필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메타 커넥티비티(Meta Connectivity)가 주도하는 이븐스타 프로그램은 4G,5G 네트워크를 위한 통신 사업자와 기술 파트너들 간의 공동 이니셔티브다. 이는 오픈 RAN (Open Radio Access Network) 생태계를 기반으로 높은 효율성과 메타버스 지원 능력 등을 갖춘 적응형 무선 접속망(RAN)의 레퍼런스 디자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자일링스의 징크 RFSoC 아키텍처 기반의 이븐스타 RU는 동일한 기초 하드웨어 사양에서도 4G,5G와 밀리미터파(mmWave), 6GHz 이하 대역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네트워크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탁월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다양한 무선 통신 구성 및 신규 표준에 대응하는 능력과 플랫폼 활용력은 무선 통신 서비스 사업자들이 새로운 시장 기회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타 커넥티비티의 무선 엔지니어링 디렉터인 제이딥 라나데(Jaydeep Ranade)는 '생태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AMD의 RFSoC 솔루션을 이븐스타 RU에 통합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는 개방적이고 세분된 솔루션의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네트워크 진화에 발맞춘 빠른 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MD의 데이터센터 및 통신 그룹 부사장인 댄 만수르(Dan Mansur)는 '적응형 무선 기술을 탑재한 이븐스타 RU 개발은 대단히 중요한 성과'라며 '우리는 메타 커넥티비티 생태계의 파트너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븐스타가 유연성과 확장성 및 효율성을 갖춘 무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 분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광범위한 5G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는 대역폭과 전력 및 비용 효율성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것은 물론, 오픈 RAN과 같은 새로운 5G 표준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확장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 자일링스 징크 RFSoC 기술 기반의 이븐스타 RU는 모바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통신 사업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