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 '공부법 전도사' 강성태,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의자에 몸 묶고 공부”

“수능 금지곡의 최대 피해자는 나”

(뉴미디어뉴스) KBS ‘1 대 100’에 공부의 신 강성태가 수능 금지곡의 최대 피해자라고 밝혀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수능 금지곡의 최대 피해자가 강성태씨라고?”질문하자 강성태는 “수능 때만 되면 방송을 굉장히 많이 나가는데 방송 나갈 때마다 "수능 금지곡"을 튼다. 대표적인 게 샤이니의 "링딩동"인데 그 노래를 입시 시즌만 되면 샤이니보다 더 많이 듣고 다닌다. 1인 방송할 때도 채팅창에 올라오다 보니까 잘 때도 귀에 맴돈다”라며 "수능 금지곡" 때문에 생긴 애로사항을 밝혔다.

이어 MC가 “해결책은 뭐야?”라고 질문하자 강성태는 “"귀 벌레" 현상이라 부르는데, 껌을 씹거나, 지문을 소리 내서 읽는 방법도 있고, 수능장에서 귀마개 해도 되니까 소리를 차단하기 위해 그 방법을 쓰기도 한다”라며 수능 금지곡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멘사 출신 방송인 박신영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멘사특집에서 강성태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강성태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12월 11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