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자율 주행 등 자동차 첨단 기술이 한자리에” 제14회 오토모티브월드, 1월 19일 개최

 

(뉴미디어뉴스) RX Japan Ltd.(구 Reed Exhibitions Japan Ltd.)가 2022년 1월 19일(수)~21일(금) 3일간 '제14회 오토모티브 월드'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한다.

오토모티브 월드는 최첨단 자동차 기술부터 모빌리티 서비스까지 자동차 첨단 기술, 정보를 망라하는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기술 전시회다. 함께 열리는 5개의 동시 개최전에서는 각각 △일렉트로닉스 기술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스마트 물류 솔루션 △웨어러블 관련 기술 △로봇 관련 기술이 전시된다.

2050년을 목표로 세계 각국이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는 탄소 중립 관련 △EV/FCV 기술 △수소 엔진 △커넥티드/서비스형 미디어(MaaS) △경량화 기술 △EV 플랫폼 △자율 주행 기술 등이 총집결한다.

동시 개최 세미나에서는 도요타, 혼다, 닛산, 마쓰다, SUBARU 등 주요 자동차 브랜드를 비롯해 덴소, 보쉬 등 티어1(Tier1) 메이커 및 도요타의 스마트 시티인 우븐 시티(Woven City)에서 화제를 모았던 우븐 플래닛(Woven Planet) 등이 등장해 EV, 탈탄소, 자율 주행 등 자동차 업계의 최신 주제를 강연한다.

일본 입국 제한으로 이번 전시회 방문이 어려운 한국 국내 참관객을 위해 원격으로 전시회장 안을 돌 수 있는 서비스도 준비됐다.

1050개 업체 가운데 비즈니스 상담을 원하는 참가 업체를 선택하면 사무국 스태프가 개별적으로 비즈니스 상담을 도와주는 원격 매칭 서비스다. Zoom, Webex, 카카오톡 등 화상 채팅 솔루션으로 실시간 참관객과 연결돼 참가 업체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사무국 스태프가 통역사로서 상담을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무국 스태프가 전시회장 안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면서, 참가 업체와 참가 제품을 소개하는 서비스다. 채팅 기능을 통해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참가 업체에 질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