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플러스, 최고사업책임자로 크리스 페트로비치 영입

징가, 카밤, 게임스탑 등 여러 게임사에서 요직 두루 섭렵

 

(뉴미디어뉴스) 독립 모바일 게임 개발사 겸 퍼블리셔인 펀플러스가 업계 전문가 크리스 페트로비치를 최고사업책임자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제 페트로비치는 펀플러스의 간부로서 스위스 글로벌 본사에서 회사의 성장,확장 행보를 총괄하고, 펀플러스 최고경영자에게 업무를 보고한다.

최고경영자는 '관록의 경력을 보유한 크리스는 전 세계에 포진한 펀플러스 직원들이 현재 활동하고 있는 시장을 바탕으로 더 많은 시장에 게임 경험 브랜드를 창출,제시,확장하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경영진 재편을 통해 새로운 시대로 안내할 유능한 간부들을 전 세계 펀플러스 직원들에게 소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페트로비치는 새로운 영역과 장르,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최상의 개발팀과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더 많은 시장에 최고의 게임 경험을 선사하려는 펀플러스의 노력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펀플러스는 앞으로도 회사의 이런 노력을 뒷받침할 경영진과 퍼블리싱, 중앙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하지 않을 방침이다.

페트로비치는 펀플러스에 합류하기에 앞서 징가에서 기업전략,M&A,사업개발부에서 수석부사장 겸 총괄로 근무했다. 징가는 페트로비치의 각종 인수 합병과 전략적 파트너십, 시장 확장 노력에 힘입어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페트로비치는 징가에서 롤릭 게임즈와 피크 게임즈), 스몰 자이언트 게임즈 인수를 주도하는 한편 스타워즈와 해리포터, 패스트앤퓨리어스, 왕좌의 게임 등의 IP 권리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