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슬픈 한강’ 출간

풋풋하고 미숙하지만 의미가 있는 한 권의 시집

 

(뉴미디어뉴스) 좋은땅출판사가 '슬픈 한강'을 펴냈다.

최신림 저자의 여덟 번째 시집이다. 날마다 한 편의 시를 짓겠다고 스스로와 한 약속을 지켜 벌써 여덟 권의 시집을 발간한 셈이다.

'슬픈 한강'은 시를 더 이상 묵은 먼지 속에 묵혀 둘 수 없어 세상에 내놓은 시집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시라는 것은 때로는 덜 익은 과일처럼 풋내가 날 수 있지만 그런 풋풋하고 미숙한 글일수록 읽는 사람에게 더 잘 와닿기도 하는 법이라고 이야기 한다.

최신림 저자는 또 다른 본인의 한계점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시를 쓴다.'슬픈 한강'과 앞으로의 시집들도 기대가 된다.

'슬픈한강'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