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파스, 유니스왑을 통해 유동성 공급

 

(뉴미디어뉴스) 콤파스가 유니스왑을 통해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네트워크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는 KOMPASS의 탈중앙화된 디지털 자산서비스 KOMP가 19일 유니스왑에 등록됐다.

등록과 동시 이벤트를 진행 했으며 Uniswap의 ETH-KOMP POOL에 참여만 해도 KOMP를 보상받을 수 있다 . 이벤트 참여자의 편의를 위해 구글폼을 통한 참여인증 절차 없이 ETH-KOMP POOL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 share of pool의 %에 따라 KOMP를 차등 제공됐다. 콤파스재단은 공지를 통해 세상에서 제일 쉬운 KOMP 채굴이벤트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유니스왑은 이더리움기반의 유동성 제공을 위한 완전히 탈중앙화된 프로토콜이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De-fi 프로젝트들이 잇달아 DEX에 상장하면서 DEX들 또한 거래량이 증가하며 시장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콤파스재단은 유니스왑을 통해 KOMP 유동성 공급자가 되면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익은 유동성 풀의 토큰으로 받을수 있으며, 유동성 풀의 규모에 따라 사용자가 해당 할당량의 KOMP를 받을 수 있다. 유동성 공급자의 수익은 주로 거래량과 그 풀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결정된다. 거래량이 많을수록 유동성의 전체 수익은 높아진다.

유니스왑은 자동화 마켓메이커가 가능한 거래소로 디파이 개념으로 사용자 자산과 거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KOMPASS는 고객들을 위해 산하 자산 보관 서비스 콤파스지갑에도 유니스왑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10월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