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서 수정 메이크업 시크릿 아이템 공개

물오른 과즙 미모 뽐내며 셀프 캠 통해 수정 메이크업 팁도 공개
크리니크 미스트·블러셔·마스카라로 청순하고 상큼한 메이크업 완성

(뉴미디어뉴스) 레드벨벳의 첫 유닛 아이린&슬기가 앨범 ‘몬스터’와 함께 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로 돌아왔다.

지난 8월 5일 방송된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 홈 파티 편에서 아이린은 홈 파티를 준비하며 셀프 캠을 통해 수정 메이크업 팁과 시크릿 아이템을 공개했다.

이날 아이린은 무대 위의 화려한 모습이 아닌, 일상 속의 청순하고 상큼한 메이크업을 하고 뷰티 개인 방송을 진행하는 듯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더욱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 1단계: 수분 진정 미스트

아이린은 가장 먼저 크리니크 ‘모이스춰 써지 페이스 스프레이’를 얼굴에 충분히 뿌려주며 수분을 공급하고 진정시켰다. 아이린은 무대 활동으로 인해 긴 시간 조명에 노출됨에 따라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과 보습을 가장 중요시해 이 단계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촉촉하게 정돈된 피부 위에 쉽고 능숙하게 메이크업을 얹는 아이린의 모습은 뷰티 고수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냈으며, 동시에 아이린이 평소 애용하는 뷰티 제품은 어떤 것인지 주목하게 만들었다.

● 2단계: 블러셔

다음으로 아이린은 두 볼에 과즙미를 더해 줄 블러셔를 발랐다. 평소 본인의 피부 톤에 맞게 두 가지 이상의 색상을 섞어 사용한다는 아이린은 이날 크리니크의 품절대란 블러셔인 ‘치크 팝’ 중 ‘누드 팝’과 ‘멜론 팝’ 컬러를 능숙하게 블렌딩하며, 생기 넘치는 피부 표현 팁을 선보였다.

‘치크 팝’은 맑은 수채화 발색으로 많은 뷰티 인플루언서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블러셔다. 파우더 타입이지만 가루 날림 없이 피부에 착 붙는 질감으로 공기처럼 가볍게 발리며, 실크처럼 부드럽게 마무리된다. 원하는 농도에 맞추어 쉽게 색상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 3단계: 마스카라

마지막으로 아이린은 번지지 않고 뭉침 없이 깔끔하게 올라가는 마스카라인 크리니크 ‘래쉬 파워 마스카라’로 인형 같은 눈매를 완성했다.

아이린은 “마스카라는 속눈썹 뿌리가 아닌 끝부분에만 살짝 발라주어야 번짐을 예방할 수 있다”며 자신만의 꿀팁을 팬들에게 알려주기도 했다.

한편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는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레드벨벳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레벨업 프로젝트’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SM C&C STUDIO가 제작하고 웨이브와 태국 true ID에서 동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