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캣츠 정승혜 대표, 김준호·최현주 교수와 공동 준비한 연구 ‘학술연구비 지원사업’으로 선정

2020년 산학협동재단 경상학 분야 일반과제 선정

(뉴미디어뉴스) 골든캣츠 정승혜 대표 겸 교수와 김준호(상명대), 최현주(상명대) 교수 외 1명이 공동으로 준비한 연구가 ‘2020년 산학협동재단 경상학 분야 일반과제’에 선정됐다.

연구과제명은 ‘워라밸, 욜로, 미니멀 라이프, 스테이케이션이 조직 유효성에 미치는 영향: 한국인, 미국인, 영국인, 남아공인을 대상으로’이다.

연구 대상은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아프리카에 있는 일반 직장인으로 한국인 200명, 영국인 200명, 미국인 200명, 남아공인 200명 등 총 800명이다.

조사 범위는 중견기업 이상 기업에서 재직 중인 일반 직장인으로 한정했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2020년 6월 1일부터 2021년 5월 31일까지 총 1년간 실시된다.

경영학 조직 행동론 차원에서 워라밸, 욜로, 미니멀 라이프, 스테이케이션과 직무 만족, 조직 몰입, 조직 시민행동 등 조직 유효성 간 인과관계를 구체적으로 살펴본 연구가 전혀 이루어지지 못했다.

또한 워라밸, 욜로, 미니멀 라이프, 스테이케이션의 변수를 선행 요인으로 설정한 후 조직 유효성(직무 만족, 조직 몰입, 조직 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에 있어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대륙에 거주하는 일반 직장인 간 비교, 분석을 실시한 연구도 없다.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법 규정과 문화 속에서 - 환경지향 예측’, ‘기업성과에 연결되도록 - 이익지향 예측’, ‘내부 구성원 니즈에 맞게 - 고객지향 예측’, ‘회사의 제공 능력 감안 - 자원지향 예측’, ‘실제로 혜택이 돌아가는지 점검 - 실질지향 예측’, ‘조직전반의 선진화를 도모 - 변화지향 예측’ 등 기업 조직의 제도, 설계, 운영 검토 측면에서 다양한 건설적인 시사점을 도출 및 예측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준호, 정승혜, 최현주 교수는 앞으로 연구과제를 함께 실시하면서 향후 경영학 SSCI 저널 또는 심리학 SSCI 저널에 논문으로 투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