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 "한잔해" 가수 박군, 오!만보기 여행 중 눈물 쏟은 이유는?

"가수 박군 6시내고향 출연! 대표곡 한잔해로 강원도 속초가 들썩들썩”

(뉴미디어뉴스)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샛별? SNS에서는 이미 슈퍼스타! 트로트 "한잔해"를 부른 가수 ‘박군’이 오!만보기에 출사표를 던졌다! 오버액션 장인 오!만보기맨 만큼 오버액션의 신세계를 보여주는 박군의 오!만보기 강원도 속초 편이 공개 되었다.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가 들려오면 춤을 추고 싶어지는 게 인지상정! 속초 동명항도 예외는 아니었다. 박군의 "한잔해" 노래에 수산시장 상인 분들도 오!만보기맨도 춤이 절로 나오는데~ 흥도 올랐겠다! 즉석 잘생김 순위 정하기도 이루어졌다! 후보는 1번 박군, 2번 오!만보기맨, 3번 도치. 과연 상인분이 선택한 미남 1등은 누구일까?

한바탕 춤을 추고 난 후 걸어서 도착한 곳은 속초 아바이마을이다. 아바이마을과 중앙동을 연결하는 갯배를 탄 오!만보기맨과 박군. 그곳에서 어르신 한분을 만나고 집으로 초대까지 받게 된다. 집에서 반겨주는 건 말을 못하는 어르신의 아들. 말을 하지 못하고 글도 제대로 모르지만 평생을 배를 타며 가계를 책임지고 있었다. 그 사연에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박군. 마음속에 묻어두고 있었던 이야기를 하나둘 풀어내는데... 모두를 눈물짓게 만든 박군의 사연은 과연 무엇인지 공개됐다.

어르신과의 만남을 뒤로 하고 길을 걷는 두 사람. 이제 잠잘 곳을 알아보는 일만 남았다! 무작정 초인종을 누르자 나오는 부부. 느닷없이 찾아온 손님으로 놀랐지만 반응은 나쁘지 않다? 과연 오!만보기맨과 박군은 무사히 잠자리를 구할 수 있을지!

걸어야만 만날 수 있는 비경과 우연이 선물한 인연을 만나 보는 오!만보기는 오늘 저녁 6시 KBS1TV "6시내고향"에서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