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신진단법 재단, 스피덱스 및 퀀텀덱스와 협력

신속하고 비용이 낮은 성매개 감염병 진단법 개발 타당성 평가 예정

(뉴미디어뉴스) 스피덱스와 퀀텀덱스 그룹이 혁신적 신진단법 재단과 협력한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이 글로벌 비영리 단체는 세계 최빈국 국민들에게 발생하는 주요 질병을 퇴치하기 위한 진단법을 개발하고 제공한다. 이들은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흔히 발생하는 성매개감염병의 저비용 현장 진료 검사법의 개발 타당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스피덱스는 자사 고유의 플렉스PCR기술을 사용하여 퀀텀덱스 Q-POCTM POC기기에서 작동하는 복합 검사기술을 개발해 임질과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을 포함하여 흔히 발생하는 성매개감염병을 검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엘리사 모카니 스피덱스 설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는 “퀀텀덱스와 협업하여 고품질 검사 옵션을 진정으로 필요한 지역에서 접근할 수 있게 할 가능성이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전 세계 환자들은 이미 스피덱스 검사를 통해 제공된 임상적으로 적절한 정보의 혜택을 보고 있지만 이러한 검사를 진행하는 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플랫폼과 프로세스는 세계 모든 지역에서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퀀텀덱스 Q-POCTM 기기는 신속한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한 저비용 분자 검사를 위한 배터리로 작동되는 미세유체 공학 기반의 샘플에서 해답까지 제공하는 시스템으로서 이를 사용한 후 뒤이어 미세배열 탐지 작업이 진행된다.

조나단 오핼로런 퀀텀덱스 그룹 최고과학책임자는 “퀀텀덱스는 Q-POCTM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진단용 검사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려고 항상 생각해 왔으며 스피덱스가 다양한 플랫폼 기술과 호환성이 있는 것으로 입증된 강건한 화학을 가진 사실에 비추어 이번 그 회사와의 협력은 당연한 선택”이라며 “우리는 전 세계 의료의 기준을 향상시키겠다는 공동 목표를 갖고 있어서 이번 파트너십은 우리의 노력에 가속도가 붙게 하고 우리의 실험실 표준 현장 진료 기기를 스피덱스의 세계 최고 검사기술과 결합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피덱스는 다양한 검사 기술, 특히 성매개감염병 검사 기술을 상용화했으며 이들은 유럽, 호주, 뉴질랜드에서 사용되고 있다. 항생물질 저항/민감성 지표를 포함하고 있는 Mgen과 임질 검사를 위한 리지스턴스플러스 검사법은 회사의 주력 기술로서 전 세계 환자 관리 지침이 되어 임상의들에게 저항 유도 요법 옵션을 제공해 환자 진료를 향상시키면서 항생제 관리체계를 촉진할 수 있게 했다. 리지스턴스플러스 GC는 미국 식약청으로부터 미국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과정을 가속화하는 획기적 기술 지정을 최근 받았으며, 리지스턴스플러스 MG는 임상시험이 거의 완료되어 미국에서 2020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