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콘컴퍼니, 인플루언서 매칭시스템 Mars 론칭

(뉴미디어뉴스) 디지털 종합 광고대행사 마콘컴퍼니가 인플루언서 매칭시스템인 ‘Mars’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마콘의 ‘Mars’ 시스템은 최근 디지털 환경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급성장함에 따라 마콘이 보유한 오랜 인적자원 및 업무 노하우를 체계화해 특허 출원 중인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원하는 최적화된 인플루언서와 매칭시켜주는 시스템이다.

기업들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 전략 수립에 앞서 기존엔 한정된 팔로워 수나 조회수만을 기준으로 인플루언서를 선정하지만, Mars는 5가지 알고리즘을 거친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인플루언서의 인성과 태도를 포함해 광고주의 캠페인별 적합도 측정이 가능하여 콘텐츠의 효과를 보다 구체적으로 예측하고 목표한 KPI에 도달할 수 있다.

현재 인플루언서 활용에 따른 예상 KPI를 데이터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시스템은 국내에서는 없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특허를 출원 중이다.

이화진 마콘컴퍼니 대표는 “이번 Mars를 통해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고객사들이 최적화된 인플루언서와 만나고 ROI를 높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보다 고도화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콘컴퍼니는 2002년 설립 이래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성장하며 캐논코리아,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아모레퍼시픽, 넥슨, 컴투스 등 다수의 기업들과 전방위적으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2017년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에 이어 7월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하였다.